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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2

지리산 옛길 - 서산대사 및 최치원 선생이 걷던 역사 길 지리산 옛길 - 서산대사와 최치원 선생이 걷던 길 -  지리산 옛길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의 신흥마을에서 의신마을까지 화개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약 4.2km의 숲길 및 계곡길로조선 중기 시대의 고승이며 임진왜란 때 승장인 서산대사가 지리산에 머물며 걸었던 길이며신라 고운 최치원 선생이 지리산에 입산하여 사색했던 길입니다.  오전에 대성골을 따라 대성동 그집에서 맛난 산채 비빔밥을 먹고https://sannasdas.tistory.com/13390028 지리산 대성동 오지마을길 - 대성골 그집 식당을 찾아서# 대성골 그집은 2023년 3월에 의신마을의 산불로 인해 전소가 되어 현재는 의신마을에서 식당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지리산 계곡의 자연속 명물이었는데 이소식을 듣고 안타깝기만 하네요.  지sannas.. 2013. 8. 4.
함양 상림(上林) 최치원 공원 산책길 - 천년이 넘은 인공 숲길 최치원 공원 상림 숲길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천연기념물 154호 인 함양  상림은 1,100여년전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홍수를 방지하기위해 만든 인공림으로 천년의 숲이라는 별칭처럼 울창한 숲을 걷는 기분이 참 좋고사랑의 나무라 불리는 연리목을 만날 수 있는 산책 길입니다.  아무래도 여름하면 녹음과 같은 울창한 숲이 생각나는 계절이지요. 하여 예전부터 한번 가고싶었던 함양군 상림으로 길을 떠납니다. 인간이 만든 인공물이라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고 나서 자연 모습을 오래 간직하고 있다면  천연 기념물이 될 수 있겠지요.  주차비나 입장료가 없어 더욱 상쾌한 시작입니다.   이런 곳이 대도시에 있다면 무척이나 혼잡할텐데함양읍은 대략 2만의 인구이기에 토요일이지만 한가롭고 좋네요.  숲으로 우거진 작.. 2009.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