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실1 봄을 맞는 기분으로 걸어본 대전둘레 산길잇기 2구간 금동고개에서 만인산까지 2구간 지난달에 설을 보내고 나니 2009년도 한달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2월을 여는 첫번째 주말을 대둘산행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번달부터는 엑스포 남문이 아닌 시청역 앞이 만남의 장소가 되어낯설기도 하고 새로운 기분이네요. 시청역에서 택시를 타고31번 차를 타기위해 서부터미널로 왔습니다. 2시간마다 차가 다니기에 이 차를 놓치면 큰일 나지요. ㅎ 대전에서 가기 힘든 곳이 금동고개인것 같습니다. 금동고개의 벤치마크인 보호수에 줄이 쳐저있네요. 모레가 정월 대보름이라 미리 준비하는 걸까요. 장척동쪽 마을의 모습이 참 아늑해 보이지요. 정말 포근한 날씨입니다. 겨울은 이제 멀리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걸까요. 그래서인지 옅은 안개가 자욱합니다. 오늘산행은 6시간 이상이 걸리는 제법 긴.. 2009.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