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콘파스1 이제는 볼 수 없는 외연도 사랑나무 지난 9월 2일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간 태풍 콘파스에 의해 외연도 상록수림에서 자라던 연리목인 사랑나무가 밑둥이 부러지고 잘려나갔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연합 뉴스에서 발췌] 외연도 사랑나무는 강호동의 1박 2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외연도를 나타내는 큰 볼거리이자 랜드마크라 할 수 있었습니다. 외연의 사랑나무가 특별히 주목을 받은 것은 두그루의 동백나무가 다른뿌리에서 시작해서 한 나무의 가지가 다른 나무 기둥에 틈새없이 맞이어 연결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단순히 기둥이나 줄기끼리 맞붙어 있는 일반 연리지나 연리목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형태의 연리지였습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54 섬을 거닐다 : 외연도 ② : 사랑나무와 해안 풍경외연도에서 하루밤을 .. 2010.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