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나무1 무안 :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팽나무의 오백년전 사연은? 전남 무안군 청천마을 팽나무 무안읍에서 남쪽으로 약 4km 정도 떨어져있는 청천 마을에서계곡을 따라 마곡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팽나무입니다. 왠지 도도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한 모습이더군요. 마치 삶과 죽음이 치열하게 공존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요. 그나저나 이 마을 입구에 수십 그루의 팽나무가 있는데이 나무만 팽을 당한걸까요. 숨은 언덕에 홀로 멋진 모습으로 서있는 팽나무를 보니 이 나무가 홀로 자라게된 오백년전 사연이 무엇이었을까요. 물론 팽나무를 찾아가는 청천 마을 입구부터 주변 풍경이 참 멋집니다. 무안 청천리의 팽나무 및 개서어나무의 줄나무는 천연기념물 82호로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팽나무는 제108호, 제주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 팽나무는 제161호,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 2009.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