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팔경1 영동 월류봉과 반야사 그리고 문수전 월류봉, 반야사, 문수전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짙어가는 가을날 충북 황간에 있는 월류봉과 반야사 등을 둘러보기 위해 아침부터 길을 떠납니다. 금강휴게소에 들러 강물의 잔잔함을 바라보며 카피 한잔 마십니다. 요즘 가을은 어디를 가든 은은한 수채색이 느껴지네요. 동전을 던져서리 골인했습니다. 근데 성공의 음악소리는 없더군요. 황간 나들목을 삐져나와 황간 시내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왼편 월류봉 방향으로 갑니다. 황간의 산들은 전부 명품이지요. 바라보이는 저 산 능선을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901번 지방도를 타고 10여분 가니 월류봉(月留峰)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한천팔경이지요. 달도 머물다 갈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민주지산에서 발원한 초강천이 휘돌아 기암 절벽 위에 멋진 정자라.... 2007.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