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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해안둘레길2

2022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2022년이 다 지나가는 데도코로나의 종말은아직 시기상조 인것 같다.당초 올해 코로나가 끝나면대전을 떠나 고향으로 가려 했는데 그 시기가 이런 저런 이유로좀 더 많이 지체가 될 것 같고.연말이 되면 다녀온 곳들을정리하는 것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데올해 다녀온 여행의 추억을 살펴보니대전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숨어있는 보물같은 곳을찾는 기쁨이 제법 많았다.내년에는 개인적으로 계묘(癸卯)년환갑이 되는 해이기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즐겁고 행복한 길들을 찾아야겠다.공주 무성산(2022.1.4)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820 공주 무성산 - 홍길동 이야기를 따라 걷다.한천리(승마체험장) 주차장 ~ 소나무숲 ~ 보림사 입구 ~ 약수터 삼거리 ~ 바위전망대 ~ 홍길동성 ~ 정.. 2022. 12. 31.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선바우길을 걷다. 입암2리 마을 ~ 선바우 ~ 해안데크 ~ 힌디기 ~ 하선대 ~ 먹바우 ~ 마산리마을 ~ 흥환마을 입구 전망대(왕복)(약 4.5km, 1시간 30분 소요) 포항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해병대 상륙훈련장에서 호미곶까지 이어지는 4개 코스 총 24.4km의 해안길이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의 2코스인 선바우길 중 일부 구간만을 왕복으로 걷기위해 입암2리 마을에 도착한다.  코스를 어떻게 걸을까 고민을 했지만 차를 가져간 관계로 왕복을 해야하기에 가장 볼거리가 많은 선바우 중 일부 구간만을 선택해서 가볍게 걸어볼 생각이다.  해안 데크길이 시작되는 입구에는 입암이라는 마을의 지명이 된 선바우가 먼저 반겨준다.    정말 기묘한 모습의 바위 전시장이라 부를만 하다.  안중근 의사 손바닥 바위도 보고.  예쁜 왕관.. 202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