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포1 [거제 1박 2일 여행 ⑥] 여차에서 홍포까지의 바다 조망 비포장길 도장포에서의 바다 조망을 가슴에 담고오늘의 마지막 장소인 여차 마을로 향합니다. 거제에는 작고 한적한 포구가 참 많습니다. 다대 포구도 그런 마을중 하나이겠지요. 작은 포구에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가 마치 호수에 떠 있는 오리들 같네요. 오른편 노자산에서 이어지는 가라산 능선길도 참 걷고픈 산길입니다. 다대 마을을 지나 좀 더 가야 여차로 가는 갈림길인데마을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산에서만 알바가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금강 사자바위 모습은생각지 않은 선물입니다. 그리고 다시 메인길로 들어서서 천장산 고갯길을 넘습니다. 고갯길을 넘어서며 보이는 조망은 더더욱 좋습니다. 여차 마을이 발아래로 보입니다. 저 위로 보이는 도로가 홍포로 이어지는 해안 전망 도로이지요. 여차를.. 2008.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