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벚꽃1 대전 갑천 자전거길 - 새하얀 벚꽃길을 달리다. 화산천 ~ 진잠천 ~ 갑천 ~ 탄동천(왕복)(약 30km, 2시간 30분) 올해 봄은 다른 해에 비해 벚꽃이 풍성하게 피었다. 하여 천변길을 따라 브롬톤을 타고 가보기로 한다. 화산천에서 진잠천으로 가는 길에는벚꽃뿐 아니라 노란 개나리도 화사하다. 봄이 설레는 것은 다양한 색으로 피어나는 꽃들 때문이겠지. 높은 아파트 건물로 가득한 도시에꽃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꼬. 지난 몇일동안 끔찍한 먼지로집을 나서기가 어려웠는데참 푸르고 깨끗한 하늘을 만난다. 자전거 길은 진잠천을 빠져나와갑천으로 이어진다. 갑천근린공원에는 오래된 벚꽃나무가아주 많아 새하얀 풍경이 가득하고. 꽃향기도 향기롭고살랑거리는 바람 또한 행복이 된다. 개나리가 지면 벚꽃이 피는데올해는 흰색과 노란색의 조화를 함께 만날 수도 있다. 이런 풍경.. 2021.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