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1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 단풍 물든 메타세콰이어 숲길 주차장 ~ 메타세콰이어숲 ~ 산림문화휴양관 ~ 전망대 ~ 포장임도 ~ 숲속의집 ~ 숲속어드벤처 ~ 주차장(4km, 1시간 30분 소요) 대전에 살면서 자연과 벗하며 보낼 수 있는 곳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자연의 속삭임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 장태산 자연휴양림이다. 특히 다른 곳이 단풍이 저물고 쓸쓸해질 때 가장 늦게까지 만추를 느낄 수 있는 곳이고. 이른 아침이지만 카메라를 들고 풍경을 담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가장 늦게 물드는 메타세콰이어 숲의 만추는 장태산 휴양림의 가장 매력적인 시간이 된다. 오늘은 산행길을 택하지 않고 휴양림 내부로 이어지는 숲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만추의 모습은 조금은 차가운 아침 공기와 어우러져 신선함으로 다가오고. 11월 중순이 넘어가는데.. 2021.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