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 그리고 들에서 만난 일몰 풍경
지난번에 섬에서 만난 일몰 풍경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섬에서 만난 황홀한 일몰 풍경 : http://blog.daum.net/sannasdas/13390011)
이번에는 섬외에 산 정상에서 혹은 바다 해안선이나
들판에서 만났던 일몰 풍경을 몇장 올려봅니다.
물론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람들처럼 일부러 찍으러 간것은 아니고
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우연히 만나본 일몰입니다.
지는 저녁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은 가장 마음이 가볍고
가장 행복한 찰나의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길면 길고 또 짧다면 짧은 인생의 마지막 여정 또한 저 붉은 노을처럼 그러했으면 하네요.
일몰하면 빠지는 않는 순천만 S라인 일몰
태안 학암포의 짜릿하고 감동적이었던 일몰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만난 해와 구름의 신비로움
금강 청벽에서 바라본 일몰의 풍경
변산 솔섬의 아련한 일몰
고창 구시포 해안의 쓸쓸한 일몰
변산 상록 해수욕장의 잔잔한 일몰
대청호 구룡산에서 바라본 아스라한 일몰
동네 탄동천에서 만난 불타는 듯한 일몰
갑하산 능선으로 넘어가는 편안한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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