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의 아름다운 풍경 10선
몇년전에 우연히 여수 앞바다에 있는 사도를 알게 되어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어제 1박 2일에서 그곳을 다시 보니 무척이나 반갑더군요.
공룡 발자국이 많아서 한국의 쥬라기 공원으로 말할 수 있는 곳이지만
공룡 발자국뿐만 아니라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운 풍광 또한 풍성한 곳이지요.
하여 과거 사진첩을 뒤척이는 기분으로 사도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 10선을 선정해봅니다.
- 섬을 거닐다 : 사도 ① : 공룡의 흔적을 찾아 떠나다.(http://blog.daum.net/sannasdas/13389469)
- 섬을 거닐다 : 사도 ② : 공룡의 흔적을 찾다.(http://blog.daum.net/sannasdas/13389470)
- 섬을 거닐다 : 사도 ③ - 공룡의 흔적에서 돌아오다.(http://blog.daum.net/sannasdas/13389471)
<제 1 경. 사도 양면해수욕장>
중도와 시루섬(증도)을 연결하는 썰물 때만 나타나는 길로
모래사장 양쪽으로 바다가 있어 양면 해수욕장으로 불림
<제 2 경. 얼굴 바위>
바위의 옆 모습이 마치 코가 오똑한 멋진 남자의 모습을 한 거대한 얼굴 바위
<제 3 경. 거북바위>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발명할때 모티브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거북바위
<제 4 경. 공룡 발자국>
약 8000만~90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퇴적층 위에 남긴 4000여점의 공룡 발자국 흔적이 존재
<제 5 경. 사도교>
본섬인 사도와 중도(간댓섬)을 잇는 다리로 다리 주변은 공룡들의 놀이터
<제 6 경. 사도 해안 뱃길 풍경>
사도 가는 뱃길 주변의 낭도, 상화도, 하화도 등 멋진 섬들의 풍경
<제 7 경. 고흥 팔영산 조망>
바다 건너 바라보이는 8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고흥 팔영산 시루엣 풍경으로
사도는 또한 외나라도에서 발사하는 우주선이 가장 멋지게 조망됨
<제 8 경. 천년층 해안 병풍 바위>
변산의 채석강처럼 층층으로 이루어진 해안 절벽 바위 지대
<제 9 경. 사도 일출>
상화도 너머로 떠오르는 화려한 일출
<제 10 경. 사도 일몰>
전남 고흥땅 너머로 사라지는 사도의 애잔한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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