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갈만한 여름계곡 5選 - 산행과 계곡 피서를 동시에

- 지리산 육모정 구룡계곡,

장수 방화동 덕산계곡,

진안 백운동 계곡,

괴산 갈은구곡 계곡,

금산 십이폭포 계곡 -

 

과거에 개인적으로 다녀온 계곡 중에서 

유명 계곡 피서지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

여름 산행 및 계곡 피서를 겸할 수 있는

5군데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1. 지리산 육모정 구룡계곡

 

남원시 주천면에 있는 지리산 구룡계곡은

육모정에서 구룡폭포까지 이어지는 계곡길은

지리산둘레길을 연결하여 원점회귀 할 수 있고

계곡 상단에 속하는 구룡 폭포를 넘어가면

차가 다니는 길이라 등산을 하지않고도

쉽게 구룡폭포로 접근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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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육모정 구룡계곡 길 - 지리산 둘레길을 이어걷다.

 

2. 장수 방화동 덕산계곡

 

전북 장수 방화동캠핑장에서 시작해서

편안하고 호젓한 숲길을 걷다보면

멋진 덕산 용소계곡으로 이어지며

그늘진 숲과 너럭 바위들이 많아

숲길 트레킹과 함께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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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방화동 덕산계곡 길 - 시원하고 맑은 덕산 용소를 찾아서

 

3. 진안 백운동 계곡

 

전북 진안 백운동 계곡은 진안고원의 지붕인

선각산과  덕태산 자락에 펼쳐진 계곡으로

점전폭포에서 덕태산과 선각산을 환형으로

길게 종주하는 등산 코스뿐만 아니라

덕태산으로 이어지는 임도길 코스도 있으며

약 3km에 이어지는 백운동 계곡에서

여유로운 피서를 즐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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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덕태산 임도길 - 백운동 계곡이 숨어있는 시원한 길

 

4. 괴산 갈은구곡 계곡

 

충북 괴산 갈은구곡 계곡은 갈론구곡으로도 불리우며

산막이옛길에서 멀지 않은 갈론마을에서 시작하여

제 1경인 갈은동문부터 제 9경인 선국암까지

아름다운 숨어있는 계곡이며

아가봉과 옥녀봉의 산행을 추가하면

행복한 산행 및 계곡 트레킹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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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갈은구곡 계곡길 - 아가봉과 옥녀봉을 넘어

 

5. 금산 십이폭포 계곡

 

충남 금산군 남이면 모치마을입구에서

봉황천을 건너 성봉쪽으로 길을 걸으면

계곡입구에서 십이폭포를 만날 수 있으며

 소와 폭포가 이어지는 시원한 계곡으로

성치산과 성봉 산행을 연계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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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성봉 십이폭포 계곡 길 - 시원한 무차지골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