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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거미의 일생과 우리네 삶

by 마음풍경 2021. 9. 25.

거미는 벌레를 잡아 먹기 위해 

쉼없이 거미줄을 치며  

1~2년의 짧은 생을 마무리한다. 

 

어쩌면 먹고 살기위해 평생

일을 해야하는 우리네 모습이

 거미를 닮은 것 같고. 

 

어찌 사는 것이 행복인지

환한 달을 배경으로 분주한 

거미를 보며 다시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