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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봄이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by 마음풍경 2022. 5. 23.

올해도 5월이 지나가면서 화산천에 노란 금계국이 활짝피었다. 

물론 금계국이 만개했다는 것은 봄도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는 것이겠지. 

 

그나저나 올해 봄은 살금살금 왔다가 조심조심 사라지는 아쉬운 느낌이 든다. 

하긴 내년에도 봄은 또 오고 새로운 봄을 기다리면 되겠지. 희망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