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끼를 맛나게 먹고나서 걷는 세번의 산책은
하루를 보내는 일상이면서 행복을 가득 느끼는 시간이다.
특히 붉은 노을이 물든 도덕봉을 배경삼아 졸졸 흐르는 화산천 물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함이고.
무지개를 찾아 멀리 떠날 필요도 없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러 발품을 팔 필요도 없는
내가 사는 동네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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