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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삼시세끼, 세끼삼책.

by 마음풍경 2022. 9. 19.

매일 세끼를 맛나게 먹고나서 걷는 세번의 산책은
하루를 보내는 일상이면서 행복을 가득 느끼는 시간이다.
특히 붉은 노을이 물든 도덕봉을 배경삼아 졸졸 흐르는 화산천 물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함이고.
무지개를 찾아 멀리 떠날 필요도 없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러 발품을 팔 필요도 없는
내가 사는 동네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