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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겨울에 만난 귀여운 다람쥐

by 마음풍경 2024. 1. 17.

늘 아침 산책으로 너릿재 길을 걷는데 어제부터 다람쥐 한마리가 눈에 보인다.
한겨울인 1월 중순에 다람쥐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했지만
겨울잠을 자야할 시기인데 잠에 깨서 돌아다니는 것이 정상은 아닐게다.

아마도 최근 날이 포근해서 봄이 온 것으로 알고 깨어난 것 같은데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현실에서 느낀다.
그나저나 다시 날이 추워지면 이 귀여운 다람쥐는 어찌될지.
다시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 봄이 올때까지 겨울잠을 자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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