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자연과 벗하며 사는 삶이
그리 심심하거나 지루하지는 않다.
특별한 이슈나 이벤트가 없어도
그저 소박한 삶을 배우는 것만해도
나에겐 큰 행복이고 축복이다.
매일 똑같은 길을 산책해도
같은 풍경은 거의 없고
늘 색다른 얼굴로 다가온다.
그런 자연 풍경들을 아이폰에 담고
블로그에 차곡차곡 올리는 일도
삶의 소중한 선물이 된다.
무등산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여유롭게 차한잔하는 오늘도
소박하지만 소중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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