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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2

아산 광덕산 - 편안한 강당골을 따라 오르다. 광덕산(廣德山)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골 주차장 ~ 철마봉 ~ 임도 ~ 광덕산 ~장군바위 ~ 강당골 ~ 강당사 ~ 주차장(약 8km, 4시간 소요)  천안과 아산에 경계에 있는 광덕산은유순한 산능선이 이어지는 육산으로정상으로 이어지는 아늑한 숲길과강당골 계곡의 시원함이 함께 한다. 외암리 민속마을을 지나강당골 계곡으로 들어서면산행을 위한 주차장이 나온다.이곳에서 정상까지3km 남짓해서 더운 여름에도부담이 없이 산행을 할 수 있다. 숲길로 들어서자강당골 계곡물이 우렁차다.  오늘은 철마봉 능선을 따라정상을 올라 장군바위에서강당골 계곡으로 하산을 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산이 온순해서인지 능선길도 그리 힘들지가 않다.  물푸레골을 지난다.  산행이라기 보다는편안한 숲길을 걷는 기분이랄까.. 2019. 6. 18.
천안 광덕산 겨울 산행기 일시 : 2005년 12월 31일(토)충남 천안시 광덕면 광덕산(698.4m)광덕사 주차장 ~ 광덕산 정상 ~ 장군바위 ~망경산 삼거리 ~  설화산 삼거리 ~ 강당사 주차장(약 10km, 5시간 소요)  2005년을 보내면서 그 마지막 날 천안 광덕산으로 산행을 합니다. 눈이 제법 쌓인 능선을 걷는 산행은 참 좋았습니다. 광덕산은 큰 산은 아니지만 모든걸  넉넉히 담을 수 있을것 같은 포근한 산이었습니다. 산은 정상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그 산을 가슴에 품는것 인지도... 그 넉넉한 산에 그리움도 접어두고.. 아픔도 지우고...2005년의 모든 일상사들을 정리하는 산행이었던것 같습니다. [광덕사 주차장 입구에서 10시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르는 능선길에도 눈이 제법 있어 길이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2006.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