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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사3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16)] 눈 내리는 구암사 길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16번째[구암사 길]  신성동 ~ 유성구 예비군 훈련장 입구 ~ 대전당진 유성터널 ~ 박산 ~ 하기동 ~ ADD 입구 ~ 구암사 ~ 흔적골산(우산봉) 길 ~반석 7단지 세미래 공원 입구 ~ 반석역 ~ 송림마을 ~ 신성동(약 14km, 4시간 소요) 9월 우산봉으로 15번째 동네 올레길을 걷고자전거길을 가느라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창밖을 보니 조금씩 눈이 내리고 있어서 16번째 동네 올레길 걷기를 나섭니다. 바싹 말라버린 낙엽이지만 그 색은 다 바래지 않았네요.  아파트 뒤 약수터가 있는 금성 근린공원으로 넘어갑니다. 함박눈은 아니지만 살포시 내리는 눈 또한 반가운 모습이네요.   하기마을 방향으로 눈을 맞으며 길을 갑니다.   호남고속도로가 지나는 터널도 지나가고요. 늘 다니던 산책길.. 2011. 12. 11.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⑮] 구름 안개 자욱한 우산봉 길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15번째[우산봉 길] 반석 7단지 근린 공원 입구 ~ 법성암 ~ 구암사 갈림길 ~ 우산봉  ~ 반석 7, 6단지 갈림길 ~ 반석 6단지 ~ 반석 7단지 근린공원 입구(약 7km, 3시간 소요) 추석 연휴내내 비도 오고 날이 흐리더니 연휴 마지막날 아침도 흐린 하루로 시작합니다. 차례 음식으로 먹고 자고를 반복했서인지 몸도 무겁고 해서 15번째 동네 올레길을 위해 집을 나섭니다. 오늘은 집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고 노은지구 반석 7단지 끝에 있는 근린공원에서 시작합니다. 새롭게 조성이 된 곳이라 깨끗하고 왠지 풋풋한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돌아보니 반석 7단지와 그 왼편으로 당진-서천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우산봉을 가는 등산로는 체육시설이 있는 왼편 길로 올라서야 합니다. 시설들은.. 2011. 9. 14.
대전 갑하산 우산봉 번개 산행 및 추모비 행사 일시 : 2005년 10월 8일(토)장소 : 대전 우산봉 고 강태명 산행대장의 추모비 설치 행사를 겸해 우산봉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노은을 지나 조치원 방면 국방과학연구소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구암사가 나옵니다.] [깨끗하고 한적한 절입니다.] [가을의 깊은 정취를 느낍니다.] [9시 30분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능선을 올라서니 우산봉이 1.4km 남았습니다.] [구름이 끼여 날은 흐렸지만 하늘에서 서광이 비추네요] [발아래로 국립묘지가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 비석을 설치합니다.] [술도 한잔 올리고요] [차린것은 변변치 않으나 기억하는 마음은 한없이 넓었습니다.] [좋은 곳에 비석을 설치할 수 있어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추모비 설치 행사를 마치고 조금 떨어진 우산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 2005.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