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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2

남해 금산 조망길 - 두모계곡을 따라 보리암에 오르다. 남해 금산 조망길  두모주차장 ~ 남해상주리석각 ~ 부소암 ~ 금산(705m) ~ 보리암 ~ 쌍홍문 ~ 제석봉 ~ 금산산장 ~ 상사바위 ~ 부소암 ~ 두모주차장(약 8km, 3시간 30분 소요) 경남 남해의 금산(錦山)은 상사바위 등기암괴석과 남해 바다가 조망이 되는 보리암 사찰이 있는 명산으로2013년에 개방된 두모계곡을 따라 오르면 불로초의 전설과 함께기존에 보지 못했던 부소암 등의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존 금산을 오르는 코스는 2개였지만 새롭게 열린 두모계곡을 따라 오르려고 두모주차장에 왔습니다. 두모주차장은 네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아두모마을을 검색해서 찾아오게 되었네요. 두모주차장은 최근에 만들어져서인지 깔끔하게 단장된 주차장과 함께진시황제의 명을 받아 불로초를 구하러 온 서복의 상이 있습.. 2016. 12. 18.
남해 금산 바다 조망길 - 관음성지 보리암을 오르다. 경남 남해 금산(錦山, 681m)   금산탐방지원센터 - 쌍홍문 - 상사바위 - 단군성전 - 금산 정상 - 보리암 - 쌍홍문 - 금산탐방지원센터 (약 6km, 3시간 30분 소요)   남해대교를 건너 보리암 금산으로 갑니다. 전설에 따르면 금산은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절을 창건하면서 보광산이라 했다가 이성계가 백일 기도로 조선 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보답하는 뜻으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두르게 했다 하여 금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하늘이 참 맑아보이지만 바람은 세차게 부는 날입니다.   상사 바위가 우뚝하고바위 전시장과 같은 풍경이고요.  금산의 전체 길이가 6km이지만 기암 들의 바위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은 대략 1km 이내라고 합니다. 그런 명소에 이름을 붙여 금산 38경이라 부르고요.  하늘의 구름이 .. 2008.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