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면2 논산 명재고택 - 3백년된 운치있는 선비의 집 명재고택(윤증 선생 고택) 논산시 노성면에 있는 명재고택은 조선시대 학자인 명재 윤증선생이 살던 선비의 집으로조선 중기때 상류층의 전형적인 살림집이라고 합니다. 특히 주변에 노성산성이 있어 산성 길을 걷고 나서 나오는 길에 가볍게 들러보기가 좋은 위치에 있네요. 명재 윤증선생은 조선 인조 및 숙종때 학자로 왕이 임명하는 우의정까지 사양하고 초야에서 학문만을 하며 살다가신 분입니다. 하여 백의 정승이란 대우를 받은 선비시고요. 입구 좌우로 새롭게 지어진 초가집이 각각 한채씩이 있습니다. 안채를 제외한 사랑채, 건넌방 및 별채 등은 한옥 체험 민박으로 사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당에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어 왠지 근엄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고택을 들어서는 마음을 가볍게 하네요. 마당으로.. 2011. 4. 26. 논산 노성산성길 - 숨겨두고 싶은 아름다운 봄길 송당리 애향탑 주차장 ~ 노성산 능선 ~ 옥래봉 ~ 노성산 정상(348m) ~ 임도길 ~ 금강대도 노성본원 ~ 주차장(원점회귀, 약 4km, 2시간소요) 오늘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충남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의 경계에 있는 노성 산성을 찾습니다. 오늘 노성산성 걷기의 들머리와 날머리가 될 노성 애향탑은 노성면 송당리에 있습니다. 23번 국도와 645번 지방도를 타고 노성면으로 들어가기 바로 전 오른편으로명재 윤증 고택을 지나 조금 더 가면 너른 주차장이 나옵니다. 애향탑 뒤로 가니 노성산 등산안내도가 설치가 되어있으며애향탑이 있는 이곳 애향공원은 안내도만큼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노성산을 오르는 들머리는 노성면 관광 안내도 옆으로 있네요. 물론 왼편으로 임도를 따라 가면 편하게 정상으로 .. 2011.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