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사당2 장수 사과나무 농장길 - 뜬봉샘에서 장수 논개사당까지 장수 사과나무 농장길 - 뜬봉샘에서 장수 논개사당까지 - 뜬봉샘(금강 발원지) ~ 원수분 마을 ~ 수분천변 길 ~ 하평마을 ~ 두산리 사과농장 ~ 장수논개사당(의암사)(11km, 3시간 소요)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을 찾아보고 나서 이제 장수 읍내까지 길 걷기를 시작합니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658 금강 발원지 : 전북 장수의 뜬봉샘금강 발원지 : 전북 장수군 수분리의 뜬봉샘 지난번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를 찾아가보고 이번에는 그 3번째로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을 찾아가기 위해서 장수 읍sannasdas.tistory.com 뜬봉샘에 오를 떄는 숲길을 택했지만 내려설 때는 편안한 임도길을 따라 갑니다. 하늘은 시선을 돌릴 수 .. 2010. 9. 28. 전북 장수에 있는 논개 사당을 가다 장수군 논개 사당 장안산 산행을 마치고 장수 읍내에 있는 의암사라는 논개 사당을 들러봅니다. 주변 호수가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더군요. 약간의 비가 내리는 오후의 느낌이 가득하네요. 연잎 사이로 드문 드문 연꽃도 보이더군요. 장안산 능선은 아직도 구름에 깊게 깊게 가려있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 좋더군요. 논개를 떠올리면 나라를 위해 몸바쳐 죽은 이미지가 각인되지요. 하지만 단지 나라를 위해 20세의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버린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겠습니까. 그 배경에는 다 전쟁에서 먼저 죽은 님에 대한 사랑이 녹여있겠지요. 비가와서인지이십세의 곡절많은 짧은 생애를 살다간 애절함도 가득한것 같네요. 한 개인의 삶과 운명이참 쉽고 가벼운것 같으면서도 때론 한없이 무거운.. 2009.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