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2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⑨] 자전거타고 가본 목척교 천변길 2010. 9. 21(화) 추석 연휴의 첫날입니다.이번 연휴는 월요일과 금요일날 쉬면 황금의 9일간의 휴가가 생기지요. 여튼 오후에 시간이 생겨 아들하고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아이폰4의 트레킹 어플인 MotionX-GPS도 시험해 볼겸해서 새롭게 지어진 다리인 대전천의 목척교를 가보기로 합니다. 여튼 깊은 하늘을 보니 가을이 왔다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서울에는 비가 무척이나 많이 와서 물난리라고 하던데이 검은 구름이 그곳에서 몰려오는 건가 봅니다. 지난번에는 이 다리를 걸어서 갔는데오늘은 자전거로 건너 가네요. 그나저나 카메라를 가지고 오지 않고 아이폰 내장 카메라로 찍는데도 제법 좋은 화질이 나옵니다. 갑천을 벗어나 유등천으로 접어듭니다.대전에는 갑천, 유등천, 대전천 등 큰 하천이.. 2010. 9. 21. [내가 사는 동네 올레 길 ①] 첫 동네 올레길 우성이산 [내가 사는 동네 올레 길 ①] 첫 동네 올레길 우성이산 2008. 11.23(일) 올레란 제주도 방언으로 거리에서 집 대문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길을 말한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지리산길을 비롯해서 제주 올레 길 등 트레킹 길이 생겨나고 있지요. 하지만 눈을 돌려보면 그런 멋진 길들이 멀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는 동네에도 나만의 길이 있고언제든 편하게 걷고픈 골목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이라 이름 붙여봅니다. 첫번째로 우성이산까지의 길을 걸어봅니다. 대략 9km정도의 그리 짧지 않은 길이지요. 동네 길과 동네 산을 가는 길이라 복장도 간편하지요. 집을 나서는 길에 거울 보고 한장 찍어봅니다. 아파트 입구를 나서는데 낙엽이 되어버린 단풍잎이 바람에 살랑거리네요. .. 2008.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