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대산2 제주 추자도 (첫째날) - 나바론 하늘길을 걷다. 추자도 (첫째날) 신양항 ~ 묵리 ~ 처녀당 ~ 추자교 ~등대전망대 ~ 나바론하늘길 ~ 용둠벙 ~후포 ~ 추자항 ~ 추자교 ~ 담수장 ~돈대산 해맞이길 ~ 에코하우스 펜션(13km, 5시간 소요) 왠지 가을에 찾아야 할 것 같은추자도를 가기위해 완도항을 찾는다.물론 추자(楸子)라는 이름은 가을과는 관계가 없고추자(가래)나무를 뜻한다.추자도는 고려 원종부터 사람이 살았고바람을 피하기 위해 배가 기다리는 섬이라 후풍도로 불리었으나조선 태조시절 추자나무숲이 무성해서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완도항에서는 추자도를 거쳐 제주로 가는 배가 있다. 개인적으로 섬 여행을 가면 늘 날이 좋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이다. 추자도는 꼭 가보고 싶은 섬이라어떤 풍경을 만날지 가슴이 설렌다. 가는 길.. 2018. 10. 22. 진도 조도 ① - 기묘한 손가락 바위가 있는 돈대산 진도 조도 ① - 기묘한 손가락 바위가 있는 돈대산 조도면사무소 ~ 산행마을 ~ 손가락바위 ~ 돈대산(271m) ~ 유토마을 ~ 면사무소(약 5km, 2시간 30분 소요) 개인적으로 진도 조도는 몇년전에 가려고 했던 곳이었으나이후 비극적인 세월호 사고로 인해 가려던 계획을 포기했다가올봄에는 대통령의 탄핵도 있었고 또 4월에 배도 인양이 된다고하니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오게 되었다. 현재는 진도항으로 이름이 변경이 되었지만 팽목항은 관매도 등 조도 군도의 섬을 운행하는 곳이다. 멀리 동석산의 모습도 보이고 날이 흐려서인지노란 리본과 노란 깃발이 더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 작년 3월초에 통영 연화도를 가보고 만 1년만에 배를 타고 섬을 향해간다.https://sannasdas.tistory.com/13.. 2017.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