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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2

섬을 거닐다 : 통영 장사도 - 동백에 물든 까멜리아 문화해상공원 장사도(까멜리아 문화 해상공원)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장사도는 행정구역상 통영시에 속하지만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km의 지근 거리에 있으며 폭이 400m에 전체 길이가 1.9km로 이름처럼 긴 뱀 모양의 작은 섬입니다. 동백이라는 뜻의 까멜리아 공원은 남해 한려수도의 바다 절경과 함께 봄이면 동백꽃으로 섬 전체가 붉게 물들며 2011년 12월에 문화해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곳입니다.  매년 초봄이면 통영이나 거제 등 남해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동백을 보러 봄마중을 가는데올해는 통영 앞바다에 있는 장사도(http://www.jangsado.co.kr)로 향합니다. 장사도를 가는 배는 통영 및 거제에 여러군데가 있으며 배 타는 시간이 가장 짧은 구간중 하나인 저구항에서 배를 탑니다. 저구항에서.. 2013. 3. 2.
[부산 1박 2일 여행 ③] 동백섬 산책로를 걸으며 본 야경 과거 APEC 개최로 유명해진 누리마루가 있는 동백섬 산책로에 도착합니다. 부산 조선호텔 입구이기도 하지요. 멀리 서편 하늘은 화려한 노을 풍경을 남겨주고요. 보름달은 아니지만 휘영청 달도 떠 있습니다.  아쉽게도 누리마루는 개방 시간이 지나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바다와 어우러지는 은은한 저녁 풍경이 좋습니다. 그리고 등대가 있는 조망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곳 조망대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네요.  그냥 가기 섭섭해 난간에 어색한 포즈로 카메라를 놓고 장 노출로 몇장 찍어봅니다. 누리마루 건물에 조명이 환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달과 구름 그리고 시계가 있는 등대의 풍경.. 해운대의 화려함도 더욱 가깝습니다. 앞바다에는 밤 유람선도 떠가고.. 밤에 돌아보는 .. 2008.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