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산2 화순 만연산 맨발산책로 - 편백나무숲 흙길을 걷다. 화순 수만리 생태숲 공원이 있는 큰재주차장에서 도로를 건너 만연산 맨발산책로 입구로 간다. 정자옆으로 발씻는 곳도 있고 신발을 보관하는 신발장도 있다. 입구에서 맨발산책로는만연산 산행방향으로 이어진다. 편백향기가 가득한 편백숲길도 지나고. 초반에는 오르막길을 가지만 조금 오르면 아늑한 숲길이 이어진다. 동물 모습을 한 바위도 만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있다. 숲길은 수만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평행하게 이어진다. 맨발길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아 아래쪽으로 숲길이 있어 주차장방향으로 되돌아간다. 아직 단풍의 색감은 곱게 남아있다. 초록의 차나무에는 보기가 귀한 예쁜 녹차꽃이 피어있고. 녹차꽃과 친구하며 만연산 맨발산책길을 마무리한다. 만연산 맨발산책길은 다른 맨발길에 비해 조금 거친 산길에 가깝.. 2024. 12. 1.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 아주 편안한 숲길을 걷다. 만연산주차장 - 만연탐방센터 - 치유의숲센터 - 배등골 - 쉼터 - 큰재입구 (왕복 7.5km, 2:30소요)만연산 오감연결길을 걷기위해 만연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만연탐방지원센터 입구로 들어선다. 지도에 나와있는 빨간선으로 표시되어있는 오감연결길을 왕복한다. 숲길은 입구부터 편안하게 다가오고 특히 비가 온뒤라 계곡물도 우렁차다. 만연산 치유의숲 센터에서 오감길이 시작된다. 오늘 걷는 길은 산행길이 아니고 나무데크와 야자매트가 이어지는 편안한 숲길이다. 데크길 중간에 시원한 계곡도 가로질러 간다. 배등골 삼거리에 도착하니 만연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만난다. 정상까지 1.5km라고 하니 그리 힘들지 않을 것 같고. 나무데크길을 지나니푹신한 야자매트길이 이어진다. 시원한 하늘이 트이는 조망처도 지나고. .. 2024.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