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고택2 논산 노성산 - 편안한 산벚꽃 길을 걷다. 논산 애향공원 ~ 임도 ~ 일월당 ~ 금강대도 ~ 노성산성 ~ 정상 ~옥리봉 ~ 궐리사 ~ 명재고택 ~ 애향공원(6km, 2시간 40분 소요, 식사 포함) 문득 예전에 편하게 다녀왔던 노성산이 생각이 나서오랜만에 다시 발걸음을 한다. 지난 블로그 글을 보니 만 10년전 4월에 이곳을 찾았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734 논산 노성산성길 - 숨겨두고 싶은 아름다운 봄길논산 노성산성길 송당리 애향탑 주차장 ~ 노성산 능선 ~ 옥래봉 ~ 노성산 정상(348m) ~ 임도길 ~ 금강대도 노성본원 ~ 임도 ~ 주차장 (원점회귀, 약 4km, 2시간소요) 오늘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sannasdas.tistory.com 예전에는 옥리봉을 거쳐 정상을 올랐는데 오늘은 .. 2021. 4. 8. 논산 명재고택 - 3백년된 운치있는 선비의 집 명재고택(윤증 선생 고택) 논산시 노성면에 있는 명재고택은 조선시대 학자인 명재 윤증선생이 살던 선비의 집으로조선 중기때 상류층의 전형적인 살림집이라고 합니다. 특히 주변에 노성산성이 있어 산성 길을 걷고 나서 나오는 길에 가볍게 들러보기가 좋은 위치에 있네요. 명재 윤증선생은 조선 인조 및 숙종때 학자로 왕이 임명하는 우의정까지 사양하고 초야에서 학문만을 하며 살다가신 분입니다. 하여 백의 정승이란 대우를 받은 선비시고요. 입구 좌우로 새롭게 지어진 초가집이 각각 한채씩이 있습니다. 안채를 제외한 사랑채, 건넌방 및 별채 등은 한옥 체험 민박으로 사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당에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어 왠지 근엄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고택을 들어서는 마음을 가볍게 하네요. 마당으로.. 201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