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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2

산과 바다 그리고 들에서 만난 일몰 풍경 지난번에 섬에서 만난 일몰 풍경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섬에서 만난 황홀한 일몰 풍경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011 섬에서 만난 황홀한 일몰 풍경과거에 섬에 푹 빠져서 자주 다닐 때는 꼭 1박을 하곤했지요.섬이라는 곳이 가는 길이 멀고 배편도 많지않아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자야했지만 또 다른 이유는 섬에서 일몰을 만나기 위함도sannasdas.tistory.com 이번에는 섬외에 산 정상에서 혹은 바다 해안선이나 들판에서 만났던 일몰 풍경을 몇장 올려봅니다. 물론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람들처럼 일부러 찍으러 간것은 아니고 대부분 우연히 만나본 일몰입니다. 지는 저녁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은 가장 마음이 가볍고 가장 행복한 찰나의 시간이 아닌가 합.. 2013. 6. 18.
무더운 여름속 석양의 붉은 노을 말복과 입추가 지나서인지무더웠던 여름의 기후도 조금씩 가라앉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갑천 바람이나 맞으러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데 멋진 석양의 노을을 보았네요.  하여 급하게 가지고 있던 아이폰으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DSLR 카메라로 찍었으면 온전히 표현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올 여름은 날이 무더워서인지 노을도 불타는 것처럼 보입니다.  붉은 노을을 바라보고 있으니 이문세의 노래가 흥얼거려지네요. 그 세월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눈감아요 소리없이 그이름 불러요  노래 가사에서는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바라보며 지난 잊혀졌던 추억도 흘러간 사랑도 떠올리지만 잠시 화려하게 피다 사라져가는 대답없는 노을처럼사랑도 그렇게 추억속에 남겨지는 것이겠지요. 201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