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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제3

선교저수지의 초겨울 아침풍경 너릿재 아침 산책길을 내려서며 일요일마다 걸었던 루틴대로 선교제로 발걸음을 향한다. 데크길옆으로 고운 늦가을의 정취가 잔잔하게 호수에 반영이 된다. 그나저나 엊그제가 만추의 가을이더니 어느새 겨울의 문턱이다. 호수에 비치는 그림자는 완벽한 대칭의 그림을 만들고. 작년 11월과 12월에도 만난 풍경이지만 1년의 세월이 흘러서인지 느낌이 다르고. 선교제의 고운 늦가을 정취내가 이사온 동네 근처에는 수원지로 사용되는 제2수원지와 너릿재 자락에 있는 선교제 등 2개의 저수지가 있다. 둘레길이 있는 선교제를 걷다보니 수변의 늦가을 정취가 곱다. 또한 봄 연두빛sannasdas.tistory.com 선교제의 아침 풍경단풍의 화려함은 이미 사라졌지만 은은한 아침 햇살과 어우러지는 선교제 호수의 아침은 아늑하고 평화.. 2024. 12. 2.
선교제의 아침 풍경 단풍의 화려함은 이미 사라졌지만 은은한 아침 햇살과 어우러지는 선교제 호수의 아침은 아늑하고 평화롭다. 정취있는 새벽 안개와 호수에 반영이 되는 수변 그림자는 어우러져 몽환적 픙경을 선사하고. 집을 나서 가볍게 걸어서 운치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이사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m좋기만한 것은 바로 사랑이리라. 2023. 12. 3.
선교제의 고운 늦가을 정취 내가 이사온 동네 근처에는 수원지로 사용되는 제2수원지와 너릿재 자락에 있는 선교제 등 2개의 저수지가 있다. 둘레길이 있는 선교제를 걷다보니 수변의 늦가을 정취가 곱다. 또한 봄 연두빛의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하니 벌써부터 내년 봄이 기다려진다. 주변에 멋진 풍경이 가득하기에 미음 부자가 된 기분이라고 할까. 202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