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풍차길2 강릉 바우길 - 선자령 풍차길과 대관령옛길을 이어걷다. 강릉 바우길 1코스, 2코스 (선자령 풍차길, 대관령 옛길)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상행휴게소 - 양떼목장 옆길 - 풍해조림지 - 샘터 - 선자령 - 전망대 - 국사성황당 갈림길- 대관령옛길 - 반정 - 옛길주막 - 하제민원 - 계곡 징검다리 - 대관령 박물관(약 18km, 6시간 소요) 바우길은 강릉지역 백두대간과 산, 바다 그리고 마을을 따라 걷는 자연적이며 인간친화적인 걷기 길로 강릉바우길, 대관령바우길, 울트라바우길, 계곡바우길 등 총 연장 350km, 18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1코스인 선자령 풍차길은 백두대간 능선 및 풍차 조망이 좋고 높은 고도에 위치하여 겨울 선자령 길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숲과 계곡이 숨어있는 구간입니다. 2코스인 대관령 옛길은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넘던.. 2013. 6. 16. [바우길 1구간 : 선자령 풍차길] 운해 가득한 선자령 길을 걷다.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상행휴게소 - 양떼목장 옆길 - 풍해조림지 - 샘터 - 선자령 - 전망대 - 국사성황당 갈림길 - (대관령 상행휴게소) (약 9.5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대전에서 바우길 1구간의 시작점인 구 대관령 휴게소까지 가기는 쉽지가 않네요.대전에서 원주행 버스를 타고 다시 원주에서 횡계행 버스를 타고 또 횡계에서 택시를 타야만이 올수 있으니요. 선자령이나 능경봉, 고루포기봉을 산행하기 위해 산악회 버스를 타고 올때는 참 쉬웠는데 말입니다. 쉬엄 쉬엄 돌아 돌아가는 것이 걷기의 맛인지라 찾아오는 길 또한 그처럼 휘돌아 온것 같습니다. 1시경에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해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선자령 능선은 구름이 자욱하게 내려앉아 있네요. 입구에서 바우길 안내도를 보지는 못했지만 전봇.. 2010.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