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교2 갑천 자전거길 - 와동 메타세콰이어 숲을 찾아 갑천 자전거길 - 와동 메타세콰이어 숲 신성동 ~ 중앙과학관 ~ 대덕대교 ~ 엑스포 다리 ~ 둔산대교 ~ 원촌교 ~ 와동 메타세콰이어 숲 ~ 갑천 우안길 ~ 신구교 ~ 갑천 좌안길 ~ 대덕대교 ~ 중앙과학관 ~ 신성동(총 30km, 2시간 30분 소요) 뜨거운 햇살아래에서 자전거 타기가 쉽지 않지만 어제 비가 오고 오늘 아침에는 날이 조금 흐려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끌고 집을 나섭니다. 동네 담장에 핀 넝쿨 장미가 환한 얼굴로 반겨줍니다. 나무의 푸르름도 더욱 깊어져서 상쾌함이 진하게 전해지네요. 탄동천 벚나무의 풍치도 고운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좋은 사람과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에 너무나 매력적인 길이지요. 자전거를 타고 휙 지나기에는 무척이나 아쉬운 사계절 내내 고운 모습을 보여주는 .. 2012. 6. 10. 갑천 자전거길 - 만년교에서 신구교까지 갑천 자전거길 신성동 ~ 갑천대교 ~ 만년교(다리 건너) ~ 대덕대교 ~ 엑스포 다리 ~ 둔산대교 ~ 유등천 ~ 잠수교 ~ 대화천변길 ~ 원촌교 ~ 엑스포 아파트 ~ 용산교 ~ 동화울교 ~ 신구교 입구(반환점, 28km, 2시간 30분) ~ 대덕대교 ~ 중앙과학관 ~ 신성동(총 43km, 3시간 30분 소요) 가끔씩 자전거를 타곤 했지만 대부분 카메라를 메고 뚜벅 뚜벅 걷기만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일상에 변화를 주고싶어서 동네 주변 길을 중심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본격적으로 자전거와 인연을 맺은 것은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다니던 중학교 2학년때가 아닌가합니다. 제가 다니던 중학교 주변에는 많은 학교가 있어서 등교시간에 버스를 타는 것은 콩나무 시루보다 더했지요. 그렇다고 무.. 2011.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