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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계곡2

덕유산 칠연계곡길 - 한적한 칠연폭포를 찾아가다. 덕유산 칠연계곡길 전북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칠연계곡(안성계곡)은 바위를 타고 쏟아지는 일곱개의 못과 폭포가 이어지는 칠연폭포가 아름다운 곳으로물소리를 들고 계곡 바람을 맞으며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계곡입니다.  덕유산은 무주 구천동 계곡을 비롯해서 많은 계곡을 가지고 있습니다.안성면 칠연계곡은 동업령의 하산 길로 자주 이용되는 곳입니다.  덕유산 안성탐방지원센터에 주차를 하고 칠연폭포를 보기 위해 산책을 시작합니다.  큰 소나무도 만나고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도 들으며 편안한 숲길을 걷습니다. 이 계곡은 덕유산 산행 시 동업령에서 하산하는 길로 자주 이용이 되지만 산길이라기 보다는 편안한 숲길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무주 구천동계곡과는 비교할 수는 없어도멋진 풍경도 만날 수 있고요.  입구에서 .. 2016. 8. 29.
덕유산 야생화 능선길 - 천상의 화원인 덕유평전 길을 걷다 덕유산 야생화 능선 길 덕유산은 정상 향적봉(1,614m)을 기점으로 해발 1,300m의 장쾌한 17km 능선이 남덕유까지 펼쳐지는 소백산맥의 중심이며특히 덕유평전의 여름은 천상의 화원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덕유산은 이름처럼 어느 계절에 가든지 늘 넉넉한 마음을 가득 담아줍니다. 안성계곡의 숲길을 거쳐 동업령으로 올라서니 다양한 야생화가 반겨주네요. 동업령에서 향적봉까지는 약 4km인 십리길로 저 멀리 아득하게 바라보이지만능선 길은 되려 아늑하기만 합니다.  능선이라고는 하지만 숲길도 만나고 또한 해발도 천여미터가 넘기에 더운 여름이라도 편한 발걸음이네요. 재미난 모습을 한 털쥐손이 꽃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맞아줍니다. 고운 색감을 지닌 범꼬리 꽃도 만나볼 수가 있고요... 2014.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