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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바위2

고흥 미르마루길 - 용바위 전설길을 걷다. 고흥 미르마루길  고흥우주발사전망대 ~ 사자바위 ~ 몽돌해안길 ~미르전망대 ~ 용조형물 ~ 용암 선착장(약 4km, 1시간 소요) 우미산 천년의 오솔길을 걷고우주발사전망대에서 미르마루길을 이어걷는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683 고흥 우미산 - 천년의 오솔길을 걷다.고흥 우미산  우암마을 ~ 우암전망대 ~ 용암전망대 ~ 곤내재(5.5km, 3시간 소요, 식사 및 휴식 포함)   전남 고흥의 우미산(449m)은주변의 팔영산이나 마복산 등에 비해크게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sannasdas.tistory.com   전망대 입구에서 먼저통일운동의 성지 기념비를 만난다.  고흥은 전국 최초로 시작된 통일기금 모금운동의 발원지라고 한다.  공원길을 걸어오르니우주발사전망대가 나.. 2019. 11. 18.
가을 바람 살랑부는 대전둘레 10구간 대둘 10구간 : 빈계산~방동저수지 구간  대전둘레길을 한달에 한번씩 걷다보면한달이 참 빠르게 지나가고 또 새롭게 다가옴을 느낌니다. 대둘 12구간중 가장 짧은 거리인 10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난밤에 비가 내려서인지숲길을 걷는 기분이 촉촉하네요.    수통골 아래 주차장에서 빈계산을 오르는 잣나무 숲길은참 한적하고 편안합니다.   다만 이 길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서일까요. 나무의 뿌리가 드러난 모습이 왠지 측은해 보입니다. 지난 가을 떨어진 낙엽으로 덥여있어야 할텐데요.  가을인가 보네요.가는 길가에 낙옆 하나 조용히 떨어져 있습니다.  대전둘레산길은 화려함보다는눈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고픈 길이지요.  저 길을 지나면 무지개가 있을까요. 사람은 죽을때까지 희망을 품고 사는건가 봅니다.   빈계산.. 2009.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