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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장산 자연휴양림2

진안 운장산 자연휴양림 - 갈거계곡을 따라 복두봉까지 운장산 자연휴양림 ~ 야영장 입구 ~ 갈거계곡 ~ 임도길 ~ 복두봉(왕복)(14km, 4시간 30분 소요, 휴식 및 식사 포함) 전북 진안에 있는 운장산 자연휴양림은 운장산맥이라 불리는 연석산과 운장산, 복두봉과 구봉산을 연결하는 능선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7km가 넘는 갈거계곡과 함께 복두봉 입구 고개까지 연결되는 임도길은 계곡의 시원함을 즐기면서 편안하게 숲길을 걸을 수 있는 여름에 추천하고픈 트레킹 코스입니다. 여름 휴가는 운장산 자연휴양림에서 보내기 위해 오랜만에 찾아옵니다. 비포장길을 들어가니 매표소가 나오고 찻길의 오른편으로는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립니다. 운장산 자연휴양림은 휴양관 및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이 계곡 주변에 산재되어 있습니다. 데크가 널찍한 다래와 머루라는 연립.. 2014. 8. 10.
안개 자욱한 운장산 임도 숲길을 걷다. 운장산 임도 숲길 및 갈거 계곡 운일암 반일암 칠은교 입구 ~ 운장산 임도길 ~ 운장산 북두봉 능선 ~ 운장산 자연휴양림(약 15km, 4시간 30여분 소요) 장마철이라 습기도 많고 후텁지근한 날이 계속됩니다. 시원한 숲과 계곡이 있는 길을 걷는다면 좋겠지요. 하여 "인도행" 걷기 동호회 분들과 함께 대전에서 멀지않은 운장산 기슭으로 갑니다. 대전에서 출발할 때는 비가 그쳤었는데 산이 높고 골이 깊어서인지 아직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네요. 10시경에 운일암 반일암의 칠은교 다리를 건너서 임도 길 걷기가 시작됩니다. 과거 운일암 반일암에 도로가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았을 때는 참 깊은 계곡처럼 느껴졌었는데 여러 편의 시설이 들어선 요즘은 그런 느낌이 들지는 않더군요.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201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