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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2

내가 사는 동네올레길(39) - 블루문과 탄동천 가로등 길 내가 사는 동네올레길 39번째 [블루문과 탄동천 가로등 길] 대전 유성 탄동천 숲향기 길에 가로등이 설치가 되어어두운 밤에도 가벼운 걸음으로 산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나무 사이로 비추이는 가로등 불빛과 블루문의 모습이 환상적이어서 마치 비밀의 숲을 걷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올해 봄 탄동천에 숲향기길이 생긴 이후로 동네 마실삼아 걷기에 참 좋은 길이어서시간이 나는대로 자주 걷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밤에는 걷기에 어두운 숲길에가로등이 설치가 되어 따로 랜턴이 없어도 걸을 수가 있게 되었네요. 더운 여름밤 집을 나서서 탄동천을 찾아갑니다. 탄동천 솔향기길 제2문에서 마실길 걷기를 시작합니다. 어제는 붉은 노을로 서편 하늘이 아름다웠는데오늘은 차분한 풍경을 보여주네요. 여튼 화려하면 화려한 대로 .. 2015. 8. 1.
세종시~유성 자전거 도로 - 태양광 지붕이 달린 자전거 고속도로 세종시~유성 자전거길  신성동~ 반석역 ~ 외삼동 자전거길 입구 ~ 거칠메기 고개 ~ 세종보(원점회귀)(총 32km, 2시간 30분 소요)  대전 유성에서 세종시까지국도 1호선이 새롭게 개통이 되고  자전거 도로도 신설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자전거로 달려보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늘 갑천을 시작으로 자전거를 탔었는데 오늘은 노은 방향으로 가게되네요.  반석역을 지나 당진고속도로가 지나는 길 못미쳐 자전거 도로가 시작이 됩니다.  본격적인 자전거 길이 시작되는 곳에 작은 공원도 조성이 되었고 오늘 오전에 개통식이 있어서인지 준비하는 사람들도 분주하네요.  세종시~유성 자전거 길을 시작합니다.    8.78km 길이에 3.8m의 왕복 2차로로 국도 가운데에 신설이 되었습니다  바로 옆 파란 줄 차선이 BRT.. 201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