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당1 변산 마실길 3-1구간 : 아홉 구비 돌아가는 길 변산 마실길 3구간(문화재 길)3-1 코스(아홉구비 돌아가는 길) 갯벌 체험장 ~ 쌍계재 ~ 마동방조제 ~ 작당 마을 ~ 왕포 마을(실거리 6.7km, 3시간 소요) 3-1코스의 시작은 산길로 시작합니다. 물론 이 길도 과거 군 초소길이지요.최근들어 해안으로 길을 만들 때 군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참 아늑한 소나무 숲길입니다.이런 길을 걷는 것 만으로도 지친 영혼이 잠시 쉬는 시간이 되겠지요. 쉼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다 보니 문에서 본 글이 생각이 나 옮겨봅니다. "쉼은 우리의 영혼을 맑게 하는 행위이며 방황은 삶의 면역력을 키우는 시간이다.자신의 영혼을 깨우는 일은 방황과 사색을 통해 이루어진다." 잘사는 삶의 왕도는 없을겁니다.때론 그저 쉬는 것도 방황의 시간도 삶을 풍요.. 2011.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