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2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26)] 서포 김만중 선생 문학비를 찾아 신성동 ~ 도룡동 ~ 화봉산 ~ 한의학 연구원 앞 ~ 김반/김익겸의 묘 ~ 서포 문학비화암4거리 ~ 양사싯골 ~ 기계연구원 앞 ~ 신성동(약 14km, 4시간 소요) 구운몽과 사씨 남정기로 유명한 서포 김만중 선생의 문학비와 함께아버지 김익겸과 할아버지인 김반의 묘를 찾아서 걷는 동네 올레길입니다. 오늘 걷는 동네 올레 길이 벌써 26번째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가까이 있었으면서도 모르고 있었던 곳을 찾아가려합니다. 구운몽과 서씨 남정기로 유명한 서포 김만중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묘와 함께서포 김만중 선생의 문학비가 제가 사는 곳과 가까운 전민동에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되었습니다. 화봉산을 넘어서 서포 문학비를 찾아가려고 집을 나섭니다. 아직 봄꽃들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자태 고운 매화꽃을 만나.. 2013. 3. 24.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⑫] 화봉산을 넘어 전민동 가는길 내가 사는 동네 올레길 12 번째 집 ~ 도룡동 사거리 ~ 화봉산 ~ 전민동 ~ 갑천 ~ 엑스포 다리 ~ 중앙과학관 앞 ~ 연구단지운동장 ~ 집(약 18km, 3시간 40분 소요) 3월로 접어드니 포근한 봄 기운이 살며시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또 하나의 동네 올레길을 만들기 위해 길을 나서보네요. 화학연구원 담벼락에 초봄이면 늘 만나던 영춘화가 조금씩 노란 모습을 보여주네요. 길가의 가로수들은 아직 겨울의 삭막한 느낌이지만 곧 연두빛 모습을 보여주겠지요. 도룡동 사거리 앞 대덕테크비즈 건물의 조형물이 재미난 모습입니다. 도룡동의 리브리스 북 카페도 지납니다. 조용한 도룡동 거리를 지나 대덕터널 옆으로 나있는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인지 과거 흙길이었던 입.. 2011.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