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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고개3

계족산 용화사 임도길을 걷다 계족산 용화사 임도길 용화사 입구 주차장 ~ 연화사 ~ 임도삼거리 ~ 절고개 ~ 비래사 ~ 용화사 입구 주차장(약 11km, 3시간 30분 소요) 계족산에는 봉황정과 계족산성이 서로 마주보며 주변에다양한 길들이 이어집니다. 용화사 입구주차장에서 시작해서 다시 용화사로 돌아오는 반나절 코스를 걷기로 합니다.  오래전에 대전둘레산길잇기를 처음으로 시작했던 곳입니다. 용화사를 거쳐 봉황정을 올라 장동고개 방향으로 갔었지요.  아침이라 그런지 용화사 길도 무척이나 한산합니다.  백로도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니 이제 배롱나무 꽃도 마지막 불꽃을 피우는거겠지요.   임도 걷기를 시작해야겠지요. 용화사 입구에서 왼편으로 이어지는 임도길로 접어듭니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서인지 푸르름은 진한 모습으로 다가오고가을을 알리.. 2011. 9. 18.
[대청호반길 : 2코스] 여수바위 낭만길과 계족 건강길을 걷다. 2-1코스 : 여수바위 낭만길이현동 두메마을 ~ 여수바위 ~ 찬샘마을 ~ 두메마을, (5.5km, 2시간 소요)  2-2 코스 : 계족 건강길 이현동 두메마을 ~ 심곡마을 ~ 계족산성 성재(연지) ~ 절고개 ~ 비래사 ~ 비래사 입구, (8.5km, 3시간 소요)   올해 4월은 참 잔인한 달이었지요. 이상저온으로 날도 추워 꽃들도 불쌍했고요. 어두웠던 4월은 지나고 봄의 절정인 5월의 첫날입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대청호반길을 걷기위해 길을 나섭니다. 대청호반길은 걷기 코스로 11개의 길이 있으나  2-1 코스와 2-2 코스를 걷기로 합니다. 배나무 이(梨), 고개 현(峴)을 딴 이현동의 한글 이름인배고개 길로 접어듭니다.   과거에는 말 그대로 두메 마을이었을것 같은데이제는 화사한 그림도 있고 문화 체.. 2010. 5. 2.
계족산 명품 숲길 100리 길 - 새로난 임도 길을 따라 걷는 숲길 계족산 명품 숲길 100리 길 가양비래공원 ~ 비래사 ~ 용화사 ~ 죽림정사 ~ 연화사 ~ 숲길삼거리 ~ 절고개 ~ 추동 전망대 ~ 가양임도 ~ 가양비래공원(약 20km, 5시간 30여분 소요) 계족산 명품 숲길은 계족산 황토 임도 길에 새로운 임도 길을 신설하여 장동휴양림에서 가양비래공원까지를 연결한 약 40km, 즉 100리 길입니다. 장동휴양림에서 절고개 임도길은 맨발로 걷는 황토길로 유명하지요.   오늘 걷는 코스는 기장동 휴양림에서 절고개까지의 서쪽 코스가 아니라새롭게 임도길이 생긴 가양공원에서 절고개까지의 동쪽 방향 임도 길을 걷습니다.  가양공원을 출발하여 다시 가양공원으로 오는 원점회귀 코스이지요. 시계 방향으로 가면 비래사부터 들리게 되고 반시계 방향으로 가면 추동전망대부터 들리게 됩니다.. 201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