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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2

괴산 연풍새재 옛길 - 소조령에서 문경새재를 걷다. 괴산 연풍새재 옛길  조령산 자연휴양림 입구 ~ 조령3관문 ~ 책바위 ~ 문경초점 ~ 동화원 ~ 조령3관문(약 5km, 2시간 소요) 괴산의 연풍새재 옛길은 소조령에서 문경새재 3관문인 조령관으로 가는 길로현재 조성이 된 길은 조령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시작해서 조령3관문까지 약 1.5km이다. 옛길의 입구인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산책 삼아 걸으면 참 좋을 것 같다. 특히 과거에는 조령3관문까지 차가 다니는 길이었지만 지금은 차량 통행이 되지 않고 걸어서만 갈  수 있는 길이 되었다. 새재 길이 과거를 보러 가던 길이라 새재를 이야기한 시도 많다. 물론 경상도에서 한양을 가는데 더 편하고 빠른 길은 죽령이지만죽령을 넘으면 미끄러운 대나무처럼 과거 시험에 미끌어진다는 속설이 있고 새가 날.. 2017. 6. 27.
조령산 조망길 - 이화령에서 조령산자연휴양림까지 이화령 ~ 조령샘 ~ 조령산(1025m) ~ 신선암봉 ~ 깃대봉 삼거리 ~ 조령삼관문 ~ 고사리 주차장(약 10km, 6시간) 이화령에서 조령3관문까지 8km의 백두대간을 걷는 산행으로조령산과 신선암봉에 이르는 암릉길을 걷는 묘미가 좋으며 주흘산을 비롯한 주변 산들도 멋지게 조망이 되는 길입니다.  548m의 이화령에 9시 20분경에 도착합니다. 이화령 아래로 터널이 뚫린 뒤로는한적한 고개가 되었지요.     과거 사람들이 분주했던 조령이 일제시대이후 이화령에 밀려가듯 이화령 또한 시대의 흐름에 그렇게 뒷전으로 밀려나나 봅니다.     이화령에서 산길도 접어드니 자연의 느낌이 생생하게 다가오네요.    10시 30분경에 조령샘을 지나고요. 시원하게 목도 축입니다.  여름 산행에서 가장 반가운 것이 산에서.. 2007.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