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2 창원 천주산 꽃길 - 화려한 진달래 군락길을 걷다. 창원 천주산 진달래꽃길 천주암 ~ 천주산누리길 ~ 천주봉 ~ 만남의광장 ~ 천주산(용지봉) ~ 천주산누리길 ~ 천주암(약 10km, 5시간 소요) 창원의 천주산은 '고향의봄'의 창작 배경이 되는 산으로4월초면 천주산 능선을 따라 연분홍의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는 장관을 보여주는 산이다. 1. 천주암에서 천주봉까지 천주암에서 시작해서 천주산누리길 3구간을 걸어 천주봉으로 오르는 길은 아주 편안한 누리길과된비알의 오름길이 극명하게 대비가 된다. 천주산누리길은 총 18.1km4구간으로 이루어져있으며오늘 걷는 구간은 3구간이다. 천주산누리길은 너무나 포근하고 한적해서진달래 산행만 아니면 이 길만 계속 걷고프다. 누리길을 벗어나 천주봉으로 오르는 길은짧지만 가파르고 힘들다. 천주산 정상도 아니면서천주.. 2019. 4. 8. 주남 저수지 제방길 - 겨울 쓸쓸함이 가득 배여있는 길 주남저수지 제방길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 주남저수지 생태관 주차장 -> 전망대 -> 주남수문 -> 낙조대 -> 주남수문 -> 주남저수지 생태관 주차장 (4km, 1시간 소요) 노무현 대통령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멀지 않은 주남 저수지를 찾아갑니다.주남저수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의 도래지입니다. 주차장 옆에 있는 람사르 문학관은 2008년 람사르 10차 총회가 열린 기념으로 세운것 같습니다. 주남저수지는 주남 저수지를 비롯해서 산남 저수지와 동판 저수지 등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면적도 600만 평방미터가 넘고요. 제방길을 따라 낙조대 부근까지만 걸어갔다 오기로 합니다. 화려함은 없지만 잔잔하게 느껴지는 회색빛 느낌이 참 좋습니다. 겨울의 서늘한 기운도 .. 2010.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