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숲1 함양 상림(上林) 최치원 공원 산책길 - 천년이 넘은 인공 숲길 최치원 공원 상림 숲길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천연기념물 154호 인 함양 상림은 1,100여년전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홍수를 방지하기위해 만든 인공림으로 천년의 숲이라는 별칭처럼 울창한 숲을 걷는 기분이 참 좋고사랑의 나무라 불리는 연리목을 만날 수 있는 산책 길입니다. 아무래도 여름하면 녹음과 같은 울창한 숲이 생각나는 계절이지요. 하여 예전부터 한번 가고싶었던 함양군 상림으로 길을 떠납니다. 인간이 만든 인공물이라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고 나서 자연 모습을 오래 간직하고 있다면 천연 기념물이 될 수 있겠지요. 주차비나 입장료가 없어 더욱 상쾌한 시작입니다. 이런 곳이 대도시에 있다면 무척이나 혼잡할텐데함양읍은 대략 2만의 인구이기에 토요일이지만 한가롭고 좋네요. 숲으로 우거진 작.. 2009.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