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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암사2

소백산 자락길-(1) : 달밭길을 걷다. 소백산 자락길 1코스(선비길-구곡길-달밭길)소수서원-금성단-죽계구곡-초암사-달밭골-비로사 삼가리(12.6km), 4시간 30분 소요 2코스 일부비로사 삼가리-금계호(4.1km), 40분 소요 지난 4월 벚꽃 화사한 박경리 토지길을 걷고 다시 문화생태 탐방로 길을 걷습니다.7개의 문화생태탐방로 길중 5번째로 걷는 길이네요.  대전에서 영주까지는 먼길입니다.대전에서 영주를 거쳐 태백으로 가는 7시 10분 버스를 탔는데4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했네요. 소수서원을 가려면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을 등지고영주반점 앞 시내버스 승차장에서 1시간마다 다니는 부석사행 버스를 타야합니다.   12시 10분경에 소수서원 입구에 도착해서 소수서원 및 선비촌도 구경하고 저작거리에서 산채 비빔밥도 먹고 1시경에 소백산 자락길 안내도가 .. 2010. 5. 23.
소백산 겨울 능선길 -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소백산(1439.5m)  삼가리 주차장 - 비로사 - 비로봉 - 국망봉 - 돼지바위 - 초암사 - 배점리 주차장(약 17km, 6시간 30분 소요)   오늘은 오랜만에 소백산을 찾습니다. 2006년에 철쭉 산행하러 간 이후 처음인것 같네요. 오늘은 아들과 둘이서 하는 부자간 산행입니다. 대전에서 8시에 출발한 버스가 상주, 예천, 영주를 거쳐 10시 40분경에 산행 출발점에 도착합니다. 도로가 좋아져서 과거에는 4시간씩 걸리던 곳인데 3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네요.  산행초입부터 저너머로 소백산의 새하얀 능선이 신비감으로 다가옵니다.  올해는 눈이 인색한 해인데 지난주에 눈이 와서인지주 능선에는 새하얀 눈이 쌓여 있습니다. 비로사까지는 지루한 시멘트 도로입니다. 하지만 겨울 하늘이 깊고 푸르러하늘만 쳐다보.. 2009.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