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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2

포천 비둘기낭 폭포 가는길 - 영화 최종병기 활 촬영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298-3(비둘기낭 마을) 비둘기낭 폭포는 최종병기 활,  선덕여왕과 추노 등의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지요.  예전에는 절골이었던 것 같은데 비둘기낭 폭포 유명세로 인해 비둘기낭 마을로 바뀐것 같고요. 허름한 종점 상회는 그대로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가려면 안내석을왼편으로 휘돌아 가야합니다.  강변 상회 뒷편으로 평범한 시골 풍경이 이어집니다.  마을 흙길을 걷다보면 이런 곳에 그처럼 멋진 폭포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마을에서 약 300m를 걸어가다작은  다리를 건너지 말고 오른편 길로 천을 따라 걷습니다. 남동쪽 불무산에서 흘러온 물이 계곡을 따라 한탄강으로 합류가 됩니다. 평범한 시골길을 걷다땅이 푹 꺼지는 곳에 숨어있는비둘기낭 폭포의 묘미를 느끼.. 2011. 8. 17.
화려한 휴가 촬영지와 현재의 도청 모습 영화 "화려한 휴가" 세트장 "2007년 이곳에 갔을 때는 영화 촬영 세트장이 있었는데이 글을 쓰는 2024년에는 철거가 되어 세트장은 사라지고 없다고 합니다." 광복절날 첨단지구 광주과기원 뒷편에 있는 화려한 휴가 세트장에 잠시 들렸습니다.  허허벌판인 곳에 익숙한 풍경이 펼쳐지니 이상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포니택시가 맞아주네요.  오월 항쟁당시 희생되신 분들을 모신 상무관이 먼저 눈에 띕니다.  저의 고향도 빛고을이고 아들놈 고향도 빛고을입니다. 그래서인지 평소에도 5.18에 대해 관심이 많지요.  세트장에 들어간 비용이 30억원이라고 하던데그 당시의 풍경을 상세하게 재현해 놓은것 같습니다. 총알 자국 하나 하나까지요.  거기다가 장갑차까지 남아있으니 27년 전 그곳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 2007.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