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2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 - 동해바다와 솔숲을 품다. 칠보산 자연휴양림 국립 칠보산 자연휴양림은 동해 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자연휴양림이다. 칠보산자연휴양림으로 진입하는 길은 2개가 있는데 좀 더 북쪽에 있는 칠보산청소년수련원으로 진입을 해야포장된 길로 올라올 수 있다. 남쪽에 있는 길은 비포장 임도로네비게이션을 세팅하면 비포장길로 안내가 된다. 7번 국도에서 포장된 산길을 따라약 7km 정도를 올라가는데자연휴양림 중에서 제일 긴 거리가 아닐까 한다. 이 건물은 산림문화휴양관2동으로 2층에서 바다가 조망되는 시설이지만나무가 가려서 조망을 주지는 못한다. 그리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서면 휴양관1동이 자리하고 있다. 휴양관을 지나면 소나무숲에 자리한 숲속의 집을 만나게 되는데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이라면앞에 보이는 데크가 있는 옥잠화가 가장 .. 2018. 2. 20. 괴산 각연사 사찰길 - 칠보산에 연꽃처럼 안겨있는 사찰 괴산 각연사 사찰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각연길 451 괴산 여행의 마지막 장소로 칠보산 자락에 안겨있는 천년고찰인 각연사를 찾기위해 소박하지만 가을 운치가 가득한 길을 따라 들어간다. 34번 국도변 입구 마을에서 약 4km를 차로 들어가니 보개산 각연사라는 현판의 일주문이 나오고 옆에 차를 세우고 경내로 향한다. 일주문에서 경내로 이어지는 길도 이전 길처럼 고즈넉하고 여유롭다. 주변 산에는 짙은 정취의 가을 단풍이 잔잔하게 내려앉아 있고. 길가에 화려하게 피어난 단풍도 마치 꽃길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전국을 다니면서 다양한 길을 걸어봤지만 일주문에서 경내로 이어지는 사찰길은 가장 좋아하는 길 중 하나이다. 운치있는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대웅전 앞 마당으로 이어진다.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 때 유일.. 2017.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