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1 메멘토 - 스텝이 꼬이면 탱고라는데 기억이 꼬이면 무얼까? "메멘토(Memento)"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2000년 개봉 - 요즘 개봉되는 대부분의 영화가 코믹이거나 화려한 SF류의 영화가 대부분이지만 이 영화는 참 독특한 장르의 영화다. 물론 그 독특한 만큼이나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기도 무척이나 난해한 영화다. 어찌보면 크리스퍼 놀란 감독이 인셉션이라는 독특한 영화를 만들 수 있었던 동력이 되는 습작은 아니었을까... 고통스런 과거 사건으로 인해 사건 이전의 일들은 모두 기억하지만 사건 이후의 일들은 10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한 남자 하지만 그 고통의 기억을 잊기위해 자신의 기억을 조작해서 부인을 죽였다고 생각하는 범인을 찾아다니고 결국은 타인들의 욕심을 채우는 수단으로 자신이 이용당한다는 내용의 영화.. 영화에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다른.. 2011.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