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문학관1 벌교 역사길 - 태백산맥 문학관과 현부자집, 홍교, 소화다리 태백산맥 문학관, 현부자집, 홍교, 소화 다리 전남 보성군 벌교읍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벌교가 있습니다. 낙안읍성이 순천시에 속하지만 생활권은 보성 벌교가 더 가까웁고요. 벌교는 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여서인지 이를 기념하는 태백산맥 문학관이 벌교 터미널 뒤편 산중턱에 있습니다. 태백산맥은 1948년 늦가을 벌교 포구를 배경으로 시작해서 빨치산 토벌이 끝나가던 1953년 늦가을 까지의민족의 아픈 과거를 이야기 하고 있지요. 태백산맥은 출간되고 나서 분단된 한반도의 모습처럼 많은 이념적인 고통과 혼란을 겪었지요. 그래서인지 영화 태백산맥의 시나리오도 이처럼 2편이 있더군요. 16,000매의 태백산맥 10권의 육필 원고가 제 키보다 더 크더군요. 때론 피 비린내가 나는 소설이지만 이처럼.. 2010.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