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3 함평 예가 펜션 - 오지마을의 아늑한 한옥 별장 함평 예가펜션 전남 함평군 해보면 대각리 전남 함평의 예가 펜션은 청정 장수마을로 이름난 지역으로 오지마을로 알려진 기동마을 산 중턱에 한옥을 수집하여 황토와 목재와 재래식 구들장으로 난방을 하는 전통한옥 기법으로 집을 짓고 등산로와 야생화, 국화꽃단지로 조성된 힐링타운으로 조성된 곳이라고 합니다. 예가펜션은 5채의 별채로 구성되었으며, 2채는 157년전 조선후기 종2품 벼슬을 하신 청도 김씨가문에서 건축한 명가 고택으로 문화재급 고전한옥이었으나 현지(전북고창) 재개발 관계로 철거 위기에 있는 고가옥을 평소 골동품을 애호하는 건축주가 일류 도편수와 대목장등 장인들의 힘을 빌려 1년의 복원공사끝에 157년전 원형을 재현하여 문화재급 고전 한옥을 펜션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고 하고요. 예가.. 2010. 11. 29. 안동 농암종택 - 도산구곡의 비경을 품고있는 고택 경북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을미재 농암종택(http://www.nongam.com/)은 퇴계 녀던길 중에 있는 고택으로 퇴계의 숙부와 함께 과거급제한 농암 이현보의 종택입니다. 농암 이현보 선생(1467∼1555)은 연산군 및 중종때 형조참판, 호조참판 등을 역임하였으며은퇴후에는 고향으로 내려와 농부로 자임하고 서생과 다름없는 담백하고 물욕 없는 생활을 하여 유선(儒仙)으로 추앙받았으며 천성적인 시인으로, 분강의 강가를 두건을 비스듬히 쓰고 거닐면서 강과 달과 배와 술과 시가 있는 낭만적인 강호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농암종택은 도산서원 주변에 있다가 1975년에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을 피해 흩어져 있다가 이곳으로 모였다고 합니다. 농암 분강촌으로 불리는 이곳은 농암종택뿐만 아니라 분강서원, 강각,.. 2010. 11. 3. 영암 모정마을과 월인당 영암군 군서면 모정 마을 "현재 모정(茅亭) 마을의 지명은 비죽(飛竹)이었다. 비죽(飛竹)은 도선국사를 덮어 보호한 비둘기 떼가 날아간 지역이라는 뜻으로 이 비죽은 도선국사의 전설이 시작되는 출발점이 되는 셈이다." - 영암신문에서 발췌 - 구림 마을을 나서서 모정 마을로 향합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15 영암 구림 한옥 마을영암 구림 한옥마을 여름은 산행도 힘들고 들길 걷기도 만만치 않지요.하여 한옥 마을에서 하룻밤 쉬고 싶어 찾아보니 영암에 구림 한옥 마을이 눈에 띄더군요.하여 유성에서 광주를 거쳐 영암sannasdas.tistory.com 영암에서 목포까지 새롭게 생긴 길 아래 굴다리를 통과하네요. 모정 방향으로 휘돌아 갑니다. 구림에서 모정마을로 가.. 2009.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