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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푸른 가을 하늘에 물고기가 헤엄을 치네요.

by 마음풍경 2012. 11. 3.

깊고 푸른 가을 하늘에 긴 꼬리를 흔들며

물고기 한마리가 헤엄을 치네요. ㅎㅎ

등산을 하고 여러 길을 걸으며 다양한 구름의 모습은 봤지만

이런 물고기 모양의 구름은 처음입니다.

 

그나저나 내가 사는 삶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도

늘 이처럼 깨끗하고 명랑한 가을 하늘과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늘 어찔 명랑, 뒤뚱 명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