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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푸른 하늘에 새하얀 뭉게구름만 두둥실 떠있다.

by 마음풍경 2021. 7. 28.

다른 때 같으면 피서를 떠났을텐데 올 여름은 거리두기 4단계에 모더나 백신도 맞으니 집콕밖에는 대안책이 없다. 

하여 푸르게 펼쳐지는 여름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뭉게구름만이 시원한 친구가 되고.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구름은 신비로움이 가득 배여있는데 땅에서 아늑하게 바라보는 풍경은 그저 한없이 평화롭고 친근하다.

시시각각 다양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멍하니 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고 더위마저 잊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