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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길 이야기

선교제의 고운 늦가을 정취

by 마음풍경 2023. 11. 21.

내가 이사온 동네 근처에는
수원지로 사용되는 제2수원지와
너릿재 자락에 있는
선교제 등 2개의 저수지가 있다.

둘레길이 있는 선교제를 걷다보니
수변의 늦가을 정취가 곱다.
또한 봄 연두빛의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하니
벌써부터 내년 봄이 기다려진다.

주변에 멋진 풍경이 가득하기에
미음 부자가 된 기분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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